[에스엠티 이동욱 대표가 주요 내빈을 대상으로 기술을 설명하는 모습 | 제공-에스엠티 ]
에너지 스마트 미터링 전문 솔루션 스타트업 ㈜에스엠티(대표 이동욱)가 지난 11월 1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국내 물산업 혁신 창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 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스엠티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효율적인 에너지를 관리를 위한 IoT/ ICT기반의 계측 및 분석 솔루션을 통해 수요를 예측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2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창업 대전'은 창의적인 제안과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한 기술들을 찾아내 물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혁신성장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6월부터 약 3개월간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 및 사업화 과제 공모를 진행하여 총 125개의 아이템을 접수 받았고, 접수된 과제는 30명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 및 3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 3주간의 사업고도화 프로그램 등을 거쳐 최종 18개 과제가 입상과제로 선정하였다. ㈜에스엠티는 '수열 발전 시스템 열에너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IoT 기능이 탑재된 산업용 멀티 디바이스와 AI 솔루션'으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18개 과제 내에 선정되면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로 인해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 공사 내 제품 구매 지원과 K-water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Rainbow™) 연계 지원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등의 많은 혜택을 받게 된다.
㈜에스엠티 이동욱 대표는 "탄소 중립시대에 기여할 수열 발전 시스템의 열생산량을 증대시키는 솔루션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열에너지 계측 분석에서는 업계 및 정부 유관 기관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의 성공적인 상업화와 더불어 향후 에너지 클라우드를 위한 솔루션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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